박찬호, 현역 은퇴 결정.. 한화 '결정 존중'

입력 2012-11-29 16:12
수정 2012-11-29 16:12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한화구단은 29일 오후 "박찬호가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고, 구단은 박찬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본인의 거취에 대해 고민한 결과 은퇴를 결정하고 제 2의 야구 인생을 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찬호는 오늘 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은퇴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