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째 증가… 17조원대 근접

입력 2012-11-29 15:28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934억원 늘어난 16조929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204억원 줄어든 4조3169억원으로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5076억원(-164억원)으로 줄었고,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093억원(-40억원)으로 사흘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08억원 늘어난 1041억원을 기록 사흘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