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어린이 태아 보험으로 든든한 의료비 준비해야..
여성의 사회적 진출로 인해 결혼 적령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짐에 따라 나이가 많은 산모들도 늘어가면서 젊은 산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선천적 질병 위험률에 대비하고자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태아 어린이 보험은 특정 질병이나 상해에 일정 금액을 보장하거나 병원비의 일정부분을 보장하는 형태로서 성인의 실비 보험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태아와 어린이에게 적절한 특약과 보장이 많아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보장의 만기도 20세까지에서 100세까지 다양하며 순수보장이나 환급형뿐만 아니라 교육자금을 위한 저축 형태의 상품도 있다.
한편, 100세 보험은 어른들만을 위한 상품이었지만 최근 어린이 보험의 보장 역시 100세까지 확대되고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세 전후까지는 어린이와 관련된 보장을 집중하고 그 이후에는 암진단, 입원, 수술,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진단, 실손의료 등의 보장을 100세까지 하고 있으며 성인이 되어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꼭 필요한 ‘어린이 태아 보험’의 선택 및 요령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
어린이는 사고와 질병에 취약하므로 입원금과 수술금의 비중이 큰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이나 소아암의 경우, 병원비와 기타 비용으로 평균 5천만 원 이상이 소요된다. 그뿐만 아니라 보장에서 ‘질병’이나 ‘상해’ 모두 폭넓게 혜택을 받는 상품이어야 한다. 최근에는 치아에 대한 보장항목이 생겨나고 있어 주의력이 부족한 경우 추천한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순수형과 환급형의 종류를 파악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수형의 경우, 만기 시 환급이 되지 않지만,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환급형의 경우, 만기 시에 납입한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자녀가 두 명 이상이라면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아 어린이 보험은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지 부모의 지원으로 혜택을 받는 것이므로 장래에 자녀 스스로 보험을 유지하도록 준비해 주어야 한다.
다양한 보험사별 상품 중 내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보험을 비교.선택하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어린이 보험의 대표상품으로는 현대해상 (무)하이라이프굿앤굿어린이CI, 메리츠화재 (무)알파Plus보장보험1204, LIG손해 (무)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등이 있다.
아이들 보험은 잦은 통원으로 보험금 청구가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빈번하다. 가입 이후에도 상세한 안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담당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도움말을 준 이곳 (www.ins-silbi.com)에서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돕는 전문 보상청구대행팀을 조직 운영하여 가입자의 사후 만족도가 좋다고 하니 무료상담을 통해 어린이 보험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