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사우디 투자청이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과 압둘라티프 알오스만 사우디투자청장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29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비지니스포럼의 후속조치입니다.
오 사장은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4대 수출국이자 5대 수입국이지만 투자분야 상호협력은 미약하다."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투자유치와 진출에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