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증가…미수금 1천억원 하회

입력 2012-11-28 15:30
수정 2012-11-28 15:30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672억원 늘어난 16조835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36억원 줄어든 4조33373억원으로 하루 만에 소폭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5240억원(-64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133억원(+28억원)으로 이틀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71억원 줄어든 933억원을 기록해 1천억원대 아래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