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표아파트] 시상식 10번째 개최 '성황'

입력 2012-11-28 17:38
<앵커>



올 한해 가장 으뜸인 아파트 단지는 어디일까요?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2012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 그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임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고의 아파트 단지를 뽑는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2012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15개 단지가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1년동안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 엄청난 경쟁을 해 오셨는데 여기서 금년 한 해 동안의 결과가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토해양부 장관상이자 종합대상의 영예는 '여수 엑스포타운'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게 돌아갔습니다.



부문별 국토부 장관상을 보면 친환경은 '부천 소사 푸르지오'가, 브랜드는 '춘천 아이파크'가 선정됐습니다.



굿디자인은 '영종 힐스테이트', 기술혁신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고객만족에는 '금호 래미안 하이리버'가 뽑혔습니다.



<인터뷰> 최종천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여러분들의 기술력과 창의력, 에너지 절감이라든가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경제TV 사장상 주거가치 부문은 '원주 비발디2차'와 ‘청주 두산위브 지웰시티’가 수상했습니다.



그린주거는 '청라 한화 꿈에그린'과 '남양주 퇴계원 별내 어울림', '서초 네이처힐 아파트' 3곳이 차지했습니다.



마케팅 부문은 '역삼동 개나리SK 뷰'가, 해외건설은 '싱가포르 W호텔‘이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이 대한민국 주택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자 스탠딩>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