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연탄 5만장 기부

입력 2012-11-28 14:17
한국거래소와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오늘(28일) 부산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종수 노조위원장과 김재준 경영지원본부장보 등 한국거래소 행복나눔봉사단 20여명은 부산 남구 문현동 돌산마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으며, 나머지 연탄은 연탄은행을 통해 부산지역에 배포했습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지역소재 저소득아동 학습 지원을 위해 부산남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해 예비 초·중등학생 5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노사공동으로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