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의 '매너손' 사진이 화제다.
드라마 '도시정벌' 촬영 중인 남궁민과 정유미는 최근 일본 '도부 월드 스퀘어 미니어처 공원' 피라미드 앞에서 찍은 커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유미와 함께 '열중쉬어' 자세로 팔을 뒤로 숨기고 사진 촬영에 임하는 배려심 깊은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매너손'은 보통 여자 스타를 배려해 신체접촉을 최소화하려는 남자 스타의 노력을 일컫는 말로 지난번에 정유미의 어깨에 보일락 말락 손을 올린 남궁민의 '매너손'이 이목을 끈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자세야말로 매너남이지", "남궁민 멋있다", "매너손 3탄은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디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