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나아이 급등‥"중국 수혜 입을까?"

입력 2012-11-28 10:13
코나아이가 중국발 모멘텀으로 내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57분 현재 코나아이는 어제(27일)보다 6.46% 상승한 1만8천950원에 거래중입니다.



코나아이는 오늘(28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409억원, 2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4분기부터 중국의 IC Chip카드 전환 수요가 본격화 되면서 내년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코나아이가 목표하는 내년 중국 금융카드 매출액은 300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미국시장의 개화와 인도, 태국, 브라질 등에서의 수주 모멘텀과 통신용 USIM(가입자인증모듈) 매출확대로 내년 실적은 당사의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