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코스맥스에 대해 내년에도 내수와 해외에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0.8% 증가한 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광저우 공장과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이 내년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8% 증가한 3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국내 브랜드 매장 성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제품 공급을 맡고 있는 코스맥스도 지속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