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오늘(27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우주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은 이날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측에 기탁한 연탄 1만7천여장 가운데 2천100장을 영등포구 당산동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 대상 7가구에 직접 배달했습니다.
또 봉사활동 지역 인근에 홀로 살고 계신 권모(74)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창문 방풍 등을 점검하고 말벗이 돼주는 등 온정을 나눴습니다.
우주하 사장은 “어느 해보다 혹독한 겨울을 앞두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