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해외 프로젝트 활성화 모색

입력 2012-11-27 11:56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해외 사업과 관련된 수출기업과 국내외 금융기관 실무자들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 각각 15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호주 익시스 LNG 생산 프로젝트' 등 각종 발주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실무적 교류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노하우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