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의 차세대 소형세단 A3의 주행장면이 포착됐다.
27일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블로그는 내년 하반기 미국부터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A3의 주행장면을 보도했다. 전체적인 외관은 2011년 공개됐던 컨셉트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4도어 세단으로 컨셉트 모델과는 차량 후면부 디자인에서 다소 차이만 있을 뿐이다. 장거리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이지만 아우디 특유의 외관은 확인이 가능하다.
엔진은 컨셉트 모델에 장착됐던 엔진은 408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기 때문에 차세대 RS3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다고 잡지는 전했다. 출시가 될 경우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과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오토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