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제1차 일반분양에 대우조선해양 등 7개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2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마곡일반산업단지 1차 일반분양에 대우조선해양, 롯데제과, 이랜드월드, 웹케시 등 대기업 4곳과 에어비타, 엔터기술, 제닉 등 3개 중소기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면적은 17개 획지, 총 8만7035㎡로 이번 분양면적(22만224㎡)의 40%, 전체 산업용지(72만8000㎡)의 12%를 차지합니다.
서울시는 사전검토와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입주·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