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12년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2-11-27 10:18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에서 73개 준정부기관 중 2위를 달성하며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외부청렴도 9.26점, 내부청렴도 8.50점 등 종합청렴도 8.96점을 획득하며 2010년 이후 3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SNS 쌍방향 윤리소통, 청렴교육 의무이수, 부패행위 신고 체계 내실화, 청렴도 평가와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충식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이번 청렴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제도개선과 의식제고 등을 통해 신뢰받고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렴도조사는 국민권익위가 매년 627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로 올해 전체 평가기관의 평균 점수는 7.86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