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대박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계약도 ‘자신’

입력 2012-11-26 16:55
- 고잔동 일대 7년 만의 아파트 공급…입지·교통·분양가 경쟁력 탄탄



- 순위내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대 1, 평균 1.9대 1로 순위 내 마감



- 당첨자 발표 29일(목), 12월 5~7일 3일간 계약 진행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 일대 분양중인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3순위 청약 결과 1,501가구(특별공급 68가구 제외) 모집에 총 2,870가구가 청약에 나서며 최고 10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성공했다.



순위 내 마감이라는 결과를 넘어선 또 다른 의미있는 성과도 거뒀다. 1순위 청약통장이 2200개 이상 들어온 것이다.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희소성과 브랜드가치가 빛났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고잔동 일대 7년만의 분양인 만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충분했고 일대 마지막 땅이라는 희소가치,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 여러 장점들이 어우러져 순위 내 마감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계약까지 순탄하게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당첨자발표는 29일(목)이며, 계약은 12월 5일(수)~7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80만원 대부터 시작된다.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82번지(37블록)에 들어서며지하 2층~지상 43층 11개동, 전용면적 59~㎡의 1,56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전체를 녹지화했다. 지하 공간에는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탑라이트를 설치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의 10년 이상 된 아파트들 대비 차별화된 주차장시스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춘점도 눈에 띈다. 또한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조경, 친환경 주거아이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부 동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테마별 휴식공간을 조성되며, 단지 중앙광장에 지하 1층~지상 2층의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를 별동으로 마련해 입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배치했다.



입주는 2016년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