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 16조5412억원

입력 2012-11-26 15:34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소폭 감소하며 이틀째 줄어들었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80억원 줄어든 16조5412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302억원 줄어든 4조3366억원으로 닷새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5311억원(-229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055억원(-7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액은 7거래일 연속 줄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54억원 늘어난 1331억원으로 사흘만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