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칼슘필러 '페이스템', 국내외 학회에서 '호평'

입력 2012-11-26 13:38
대웅제약 칼슘필러 ‘페이스템’, 국내외 학회에서 ‘호평’



CaHA 필러 특유의 뛰어난 점탄성과 볼륨감에 관심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된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며 주목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자사에서 개발한 칼슘필러 ‘페이스템’의 효과가 국내 피부과의사회 심포지엄, 프랑스 EMAA 등 저명한 학회에서 그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페이스템은 지난 4일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피부과의사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홍대 비앤씨피부과의 김상덕 원장이 ‘FaceTem; A novel Calcium hydroxyapatite filler and its preliminary study(새로 출시된 칼슘하이드로아파타이트 필러인 페이스템의 초기 임상결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그 효과가 발표됐다.



이날 김상덕 원장은 “CaHA(칼슘 하이드로 아파타이트)의 경우 1970년대부터 치과의 보철 치료재료와 골이식 첨가제로 사용되어 그 안정성이 이미 확립이 된 원료”라며 “페이스템은 국내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CaHA 필러로 CaHA 입자의 크기를 균일하게 만들고 그 분자량을 증가시킴으로 기존의 필러보다 점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달 11~14일에 개최된 프랑스 EMAA(european masters of anti aging and aesthetic medicine)학회에서도 페이스템이 소개됐다. EMAA는 AMWC(Anti 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학회와 함께 필러의 종주국인 프랑스에서 열리는 학회로 안티에이징 학회의 양대 산맥으로 거론되는 학회.



이날 학회에서 페이스템은 4개 대륙의 강사들이 모여 각 대륙 인종의 얼굴의 특성을 설명하고 가장 적합한 시술법에 대해 발표하는 강연 중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대륙의 얼굴 특성과 안티에이징 필러 시술법을 발표한 김상덕 원장의 강의에서 소개됐다.



김상덕 원장은 피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의 탄성을 제거한 상태에서 필러를 주입해 시술 후 필러의 조형성을 정교하게 맞추고 지속성을 길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필러 주입 기술과 3차원적으로 필러를 주입하여 적은 양의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를 채우고 그와 함께 시술의 지속성을 증가시킨 ‘Cubic volumization 방법’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 시술법에 페이스템이 사용되어 학회에 참석한 세계 안티에이징 전문의들이 페이스템의 유지력과 볼륨감 등 그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페이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라티스 포어(Lattice-pore) 구조로 일반 필러보다 모양 유지력과 볼륨감, 입체감이 뛰어나고 피부조직과의 상호 작용이 없어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최근 국내외 학회에서 비중 있게 소개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템은 2012년 2월, 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에서 발매된 CaHA 필러로 자체기술인 라티스 포어(Lattice-pore) 구조를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