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가 동유럽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동유럽에서 올해 3분기까지 평판TV 35%, LCD TV 35.1%, LED TV 38.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스마트와 3D TV 등 프리미엄 제품 부문에서도 각각 42.4%와 43.7%로 굳건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삼성TV는 동유럽 국가 중 루마니아에서만 9월 한 달간 평판TV 46.4%, LCD TV 57% 점유율을 차지하며 경쟁업체를 압도했습니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중동구 담당 엄규호 전무는 "루마니아를 비롯한 동유럽의 성과는 최상의 제품력과 서비스가 적절하게 조합을 이뤄 현지 유통 채널과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삼성TV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