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 "FTA 협상 재개노력 중요성 재확인"

입력 2012-11-24 18:25
한일 재무장관이 "한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지속적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 일본 재무상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5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입장을 확인하고 한중일FTA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을 위한 상호 의지를 교환했습니다.



한일FTA는 지난 2003년 11월 협상을 시작했으나 2004년 11월, 6차를 마지막으로 협상이 중단된 이후 협상을 재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