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 글로벌 회장 겸 아쿠쉬네트 회장이 ‘제6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 상을 22일 수상했습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 한영’이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가능성을 넘어 성공을 이뤄가는 모범적인 기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윤윤수 회장은 시상 부문 중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윤수 회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참가,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하게 됩니다.
지난 2009년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2010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2011년엔 변대규 휴맥스 대표이사가 이 마스터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윤윤수 회장 외에 주요 산업부문별 수상자로는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철강), S&T그룹 최평규 회장(산업재), 실리콘웍스 한대근 사장(테크놀로지)이 선정되었으며, 라이징스타상 · 특별상 부문에는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사장, 이오에스 김미경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올해 최우수 기업가상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단이 5개월에 걸친 엄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평가 기준은 ▲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 사회적 기여도 등 여섯 가지 항목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