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7세 연상과 결혼? 알고보니 아들까지..

입력 2012-11-23 09:48
배우 이태성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해 화제다.







이태성 소속사 측은 23일 "이태성이 오는 3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성의 신부는 7살 연상의 미모와 지성을 갖춘 일반인으로 3년전 유학 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돌 지난 아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아들의 탄생에 맞춰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태성의 아내는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며 경기도에 위치한 이태성의 본가 근처에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성의 소속사 측은 "이태성이 배우로 자리 잡은 뒤 밝히려 했다"며 "생각을 정리한 뒤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이태성은 지난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데뷔해, 영화 '사랑니'와 드라마 '9회말 2아웃'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