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은행주에 대한 악재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2개월 은행주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8.3% 포인트 하회했다"며 "이는 3분기 실적 부진과 2013년 실적 둔화 우려, 은행의 사회적 책임만 유독 강조되는 분위기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오히려 대선 이후에는 투자심리가 완화되고 미국 주택경기 회복 등으로 은행주는 박스권내 반등이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교보증권은 은행주 최선호주로 우리금융을, 단기추천 종목으로는 기업은행과 KB금융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