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들의 소득과 생산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설계사의 4~9월 월평균 소득은 28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0만원보다 4.3% 줄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보험설계사들의 월평균 보험계약 모집액도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2천572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보험사 판매채널이 방카슈랑스와 온라인 등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도 고용 사정 악화 등으로 설계사 수가 늘어났고, 판매수수료 지급체계가 계약 유지 기간 동안 나눠 받는 방식으로 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