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속 중시하는 소비자 성향 따라 건설사들 서비스면적 많은 특화설계 속속 선보여
▶ 무려 34~61㎡의 넓은 서비스면적 제공 ‘송도 더샵 마스터뷰’ 소비자 관심 집중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도 서비스 면적이 넓은 아파트가 인기다.
서비스면적이란 발코니나 테라스 등과 같이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공간으로 공급면적이나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일종의 '덤'이다. 때문에 서비스면적이 넓은 아파트는 서비스면적이 적은 아파트 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내 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차별화된 평면설계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입맞을 맞추기 위해, 서비스면적이 많고 수납공간이 곳곳에 있는 ‘실속형’ 평면개발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부동산 관계자는 “평면 설계가 잘 나오고 서비스 면적이 많은 아파트는 실생활 편의뿐만 아니라 전세를 주거나 팔 때도 훨씬 유리해 환금성이 높다" 며 “최근 나오는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84㎡여도 넓은 서비스면적으로 중대형 평형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F21·22·23-1블록에 분양중인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무려 34~61㎡의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특히 84㎡ A타입의 경우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44.7㎡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 이는 중소형면적에서 중대형의 면적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의 소비자를 배려한 설계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송도IBD 내에서도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들어서는 F21·22·23-1블록은 최고의 입지로 평가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향후 학교 개교시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골프장 콘셉트로 조경을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 요소를 놀이터, 야외어린이풀장, 잔디광장으로 구현했다. 또 클럽하우스풍의 주민공동시설로 리조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총 1861가구, 지하2층, 지상25~34층, 총 1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나뉜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27일~29일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옆인 잭 니클라우스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