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개입에 상승반전..환율 1085원

입력 2012-11-22 11:39
장 초반 1080원 선을 위협하던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 이후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1.8원 오른 1085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날 환율은 미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 부각에 따른 유로화 상승과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1080.2원까지 밀렸습니다.



하지만 당국의 강한 구두 개입성 발언이 나오면서 환율은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