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중남미 지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늘(22일)부터 29일까지 '중남미 무역투자사절단'을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파견합니다.
국내 무역업계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방문 기간 동안 3백여 현지 업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남미시장은 5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연평균 6%의 꾸준한 성장률로 신흥시장 중에서도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며 "사절단 파견이 우리업계의 수출 활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