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입력 2012-11-21 09:43
SK하이닉스가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제 임직원 월급 끝돈을 기부해 조성된 성금으로 이천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6천여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끝돈 모으기'는 임직원 월급 중 천 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기금을 적립하는 기부 운동으로 SK하이닉스는 지난 1995년부터‘노사불이(勞使不二)’ 정신을 바탕으로 끝돈 모으기 운동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노사관계자는 "조성된 기금을 통해 매년 장학생 및 교복 지원, 도서기증 등 지역 공동체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천 관내 불우이웃과 소외 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