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일지구 삼성엔지니어링 앞 임대수요 빵빵 투자자 눈독
최근 강일ㆍ고덕지구 등의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제 2강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한 오피스텔·상가가 주인을 찾고 있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대은종합건설의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이 지역은 주변 시세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3.3㎡당 600만 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상가 건물은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80실과 상가 12개 점포로 구성 되어있으며 상가는 지상 1∼2층에, 오피스텔은 지상 3∼10층에 각각 들어선다. 각종 세금 혜택이 주어지고 소액 투자가 가능해서 안정적인 월세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노릴 만 하다.
대은종합건설 오피스텔의 최대 장점은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주변에 삼성엔지니어링ㆍ한국종합기술ㆍ휴다임ㆍ브이에스엘코리아ㆍ세스코ㆍ세종텔레콤ㆍ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ㆍ디엠엔지니어링ㆍ에스피일레멕ㆍ나이스홀딩스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하는 강동 첨단업무지구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강동 첨단업무지구의 상시 근무자만 모두 1만60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은 약 지난 봄 입주를 완료하여 강일 지구 주변 임대수요가 들썩이고 있다.
대은 오피스텔의 시행사 관계자는 "첨단업무지구 근무자는 연봉 수준이 높은데다 20∼30대 연령층이 대부분이어서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반면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해 강일 지구에 오피스텔 품귀현상 조짐마저 보인다"고 말했다.
이른바 '삼성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효과'는 삼성계열사나 삼성협력업체가 입주하면 주변부동산 값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사업지 현장 인근 첨단업무지구에 주변 삼성엔지니어링 입주로 '삼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강일동 삼성공인 관계자는 “최근 삼성엔지니어링 입주와 함께 오피스텔 임대 물건을 찾는 삼성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또한 ‘실제 대기업 S사는 임직원인 연구원들을 위해 보증금 5000만원, 월세 47만원에 오피스텔을 통째로 임대했다’라고 말했다.
교통여건이 좋다는 것도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강일지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역이 차로 2분, 8호선 천호역이 10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올림픽대로·중부고속도로·강변북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 등의 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북은 물론, 수도권과 각 지방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강일동역이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개통된 지하철 9호선은 신논현· 고속버스터미널, 여의도 등 서울 강남권의 핵심지역을 통과해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노선이다.
주변에 공공·의료·쇼핑·문화 시설이 풍부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의 상업시설이 가깝고, 강동경희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민센터·보건소·지구대 등의 공공기관과 강동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이 주변에 산재해 있어 입주민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4월 27일 이후 준공되는 신축 오피스텔에 대해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볼 만 하다. 대일 오피스텔도 취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 있다.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다. 계약면적 51.43㎡∼68.65㎡의 소형 오피스텔이라서 소액 투자자도 노려볼 만 하다. 분양가가 3.3㎡당 600만 원대로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신청금 100만원으로 선착순 청약된다.미계약 시 전액 환불 처리된다.
분양문의: 02-3427-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