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의 저주.. 우연의 일치라지만 '이럴 수가'

입력 2012-11-21 08:10
수정 2012-11-21 11:18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1월 11일의 저주'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11월 11일에 열렸던 프로축구 경기 결과를 캡처한 것이다.



이날 열렸던 수원vs전북, 광주vs강원, 포항vs제주, 대전vs성남 경기가 모두 마치 날짜에 맞춘 것 처럼1:1 무승부로 끝났다.



우연의 일치지만 날짜가 절묘하게 겹쳐 네티즌들은 '11월 11일의 저주'라고 칭하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