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했던 학생.. "지하철이 안방?" 이불덮고 쿨쿨

입력 2012-11-21 08:10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무 피곤했던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하철 내부를 찍은 것으로, 한 학생이 지하철 의자에서 잠들 자고 있다.



특히 이 학생은 의자에 앉아서 잠을 자는 게 아니라 가로로 누어서 이불까지 덮고 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지하철에서 저렇게 잠을 잘까"라는 의견에 '너무 피곤했던 학생'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지하철이 안방?", "공공질서라는 게 있는데.."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