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정유·화학 업종에 대한 수요 회복 시그널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쉐린에 따르면 10월 북미와 유럽의 트럭용 RE타이어 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6.0%, 4.0% 상승했다"면소 "유럽의 경우 16개월만의 플러스 전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승용차와 소형트럭용 RE타이어도 회복 추세"라며 "타이어 수요의 회복은 합성고무 생산기업인 금호석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산업활동이 회복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정유·석유화학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