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만에 감소… 17조1284억원

입력 2012-11-19 15:25
수정 2012-11-19 15:25
예탁금이 다시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사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7125억원 줄어든 17조128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39억원 늘어난 4조5049억원으로 사흘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6223억원(+177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827억원(-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의 신용융자액은 이틀째 감소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47억원 늘어난 1538억원으로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