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바젤III 대응 세미나 개최

입력 2012-11-19 14:35
금융연수원이 바젤III 도입과 관련해 은행권의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금융당국이 도입을 준비중인 바젤III 제도가 금융권에 미칠 영향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해외 선진 사례 등에 대해 토론을 개최한다고 금융연수원을 밝혔습니다.



바젤III는 2007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바젤은행 감독위원회가 전면 개편한 새로운 자본규제체계로, 지난 2010년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도입하기로 합의된 사항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013년부터 은행 뿐 아니라 은행지주회사에 바젤III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