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금발 변신, 빛나는 외모 "예쁘다"

입력 2012-11-19 11:20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금발 헤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18일 에이핑크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정은지의 엘우즈 첫 선을 보였는데 다들 어떠셨을지 모르겠네요"라며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흰 블라우스와 검은 재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정은지는 인형같은 금발머리를 보여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최근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금발이 너무해)'에 캐스팅돼 헤어컬러까지 바꾼 것.



정은지는 "정말 떨리고 설레는 시간 이였습니다 처음 느끼는 설레는 감정들 너무 벅차 올랐지만, 이제 시작이니까요. 부족한 공연 즐겁게 봐주시고 박수 쳐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팬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첫 뮤지컬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정은지 금발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딴 사람인 줄 알았어요", "예쁘네요", "살 빠진 것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에이핑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