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차이나킹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절호의 찬스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천500원을 유지했습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6월결산법인인 차이나킹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630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205억원, 순이익 12.7% 성장한 151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차이나킹은 건강식품과 동충하초 유통 사업부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차사업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매출 구조를 보이고있다"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하향안정화 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중인 점을 볼때 긍정적이다"고 분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이어 "최근 국내 상장 중국 기업에 대한 기업별 재평가를 통해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했지만 최근 코스닥 지수의 과도한 하락으로 인해차이나킹의 주가도 과도하게 하락한 면이 있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중국은 향후 내수 소비 시장 확대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