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마지막 '대어'인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동시분양이 막을 올렸습니다.
한화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4개 건설업체는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뒤 첫 3일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시범단지 아파트는 KTX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과 상업·업무·편의시설로 구성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20만8천여㎡ 규모의 중앙근린공원,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7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화건설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나머지 3개 업체는 21일 특별공급, 22~23일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한화건설 28일, 나머지는 29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