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 워크넷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인재 980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 가운데 70%(687명)는 해당 지역 강소기업에 고용됐으며 취업자의 86%(847명)는 상용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의 학력은 고졸 출신이 64%를 차지해 고졸 채용에도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 서비스는 구직 수요가 있는 강소기업 1만5천여 곳을 워크넷에 구인 등록한 청년 구직자들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이태희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관은 "청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만한 강소기업을 선정해 워크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