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버냉키 연설·美연말특수로 반전 시도"-유진투자

입력 2012-11-16 10:28
수정 2012-11-16 10:27
유진투자증권이 다음주는 미국 연말특수개시와 버냉키 연설 등으로 코스피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버냉키 연설을 통해 오퍼레이션트위스트2 종료 이후 대체 부양책에 대해 확인하고, 미국 연휴시즌 돌입에 따른 연말 특수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또 "EU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차기집행분 현실화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곽 연구원은 "미국의 연말 특수 기대감을 반영한 IT와 오바마정부의 정책수혜가 예상되는 셰일가스-헬스케어,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에 대비한 비철 관련주의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