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포스코ITC에 대해 2013년부터 융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변신이 본격화되면서 높은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엔지니어링(포스콘)과 IT(포스데이타)의 만남으로 시작된 동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가시화되며 내년부터 융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변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 해외 제철소향 매출가세로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면서 비철강분야(철도·에너지·건설·스마트그리드·LED조명·클라우드 컴퓨팅, 원전 등) 매출비중이 올해 21%에서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26%, 3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