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로 걸을 때 "둘이서만 귓속말하면 엄청 얄미워" 폭풍공감

입력 2012-11-16 08:36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홀수로 걸을 때'라는 제목으로 웹툰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친구들이 홀수일 경우 생길 수 있는 일들을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우선 3명이 걸을 때면 꼭 한 사람이 소외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누군가가 소외된 상황에서 짝이 지어진 친구 A와 B가 서로 귓속말을 하자 홀로 남은 C는 급기야 '내 욕을 하는 것은 아닐가' 고민하기에 이른다.



또 두 명씩 짝을 지어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결국 한 명은 짝이 없이 홀로 다른 줄에 서기도 한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아.. 정말 공감된다..", "귓속말 할 때 엄청 얄미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