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 위한 협의회 발족

입력 2012-11-16 08:48
국토해양부는 국가공간정보를 범정부적으로 공동 활용하기 위해 지난 14일 통계청, 기상청, 국방부 등 주요 관계기관 협의회를 정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구축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되면서 공간정보를 본격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송석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앞으로 협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가공간정보가 행정기관과 국민들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의 공개를 적극 추진하고, 육상, 해상, 기상 등의 공간정보를 융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