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의 두 번째 평가 품목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선정해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진행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의 이번 평가 대상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프리머스 등 4개 브랜드로 운영되는 전국 226개 멀티플렉스 영화관입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7개 이상의 상영관을 갖춘 영화관을 지칭하며, CGV 브랜드가 85개, 롯데시네마 68개, 메가박스 50개, 프리머스가 23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부 평가 요소는 관람시설, 관람환경, 편의시설, 서비스 운영, 요금 등 5개 항목이며 개별 영화관의 평가 결과뿐 아니라 4개 멀티플렉스 브랜드에 대한 통합 평점도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