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21일(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상장사와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 CFO를 대상으로 해외직접금융 진출을 위한 DR(예탁증서) 발행포럼을 개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비상장 기업도 초청대상에 포함시켜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 포럼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했습니다.
DR 발행포럼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의 주요 거래소 상장요건을 비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거래소뿐 아니라 DR발행은행과 법무법인 등 관계기관부터 DR 발행의 장점, 절차, 투자자 모집 등에 이르기까지 'DR 발행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