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3분기 실적 실망감에 이틀째 하한가입니다.
에스엠은 오전 9시 14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스엠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9%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동방신기의 일본콘서트 제작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향후에도 콘서트 등에 대한 추가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실적추정치를 내린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7.4%증가한 13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