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증가는 경제 회복ㆍ성장에 직결된다"며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생산수출기반을 넓히는 등 수출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유럽재정위기와 중국 성장둔화, 여기에 해외로 생산기지가 확대이전 되면서 우리 수출부진이 지속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출 감소폭이 줄어든 가운데 10월에는 수출이 4개월 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선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