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싼 수도권전세, 미분양아파트로 살아보고 결정한다
최근 수도권 전세 아파트들이 분양가보다도 비싸지면서 차라리 분양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2012년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요즘 건설업체들의 할인분양 혜택들을 알아보면 좋은 조건으로 내집장만을 할 수 있다.
최근 많은 건설업체들이 미분양아파트에 대해 선임대 후분양 및 할인분양 등 각종 아이디어를 내서 미분양아파트 해소와 입주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 중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풍무자이'의 전용면적 133㎡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살아본 후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특별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김포 '풍무 자이'는 잔여가구에 입주 시 계약금만 지불하고 30개월 동안 직접 살아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 조건을 도입해 입주율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분양가의 1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2년 차에 계약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풍무자이’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평형의 극심한 정체기 속에서도 이 조건을 통해 전용면적 156㎡ 미분양 물량을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계약 완료시키는 등 좋은 호응을 얻어 전용 133㎡에도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이 지역에 분양 중인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풍무역 신설이 지난해 최종 확정되면서 주변 풍무지구가 김포도시철도 건설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소식도 속속히 들린다.
게다가 지난해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를 통해 단지에서 여의도까지 20분, 강남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김포IC·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중심지로의 이동이 쉽다.
이밖에도 풍무초·유현초·양도중·풍무고·김포고·김포외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점과 홈플러스·김포시청·김포우리병원·김포공설운동장 등이 밀집되어 한층 높은 생활편익시설을 자랑한다.
풍무자이 분양 관계자는 “주변 서울·수도권세가대비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바로 생활이 가능하고 시장 상황을 지켜보다 계약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 문의가 많다”며 “이미 전용 156㎡ 미분양 물량이 단기간 내 계약이 완료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666-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