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4일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남은 돈을 적립하는 'IBK알뜰살뜰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체크카드를 쓸 때마다 일정금액이 카드 결제계좌에서 자동이체돼 적금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잔돈과 정액적립 방식으로 나뉘며, 잔돈으로 적립할 경우 천원미만에서 자동 저축됩니다.
예를 들어 체크카드로 1천300원을 결제하면 700원이 저축되는 형식입니다.
적립되는 통장은 최고 연 3.5% 금리가 제공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보다 2배나 높아져 이용이 늘고 있다며 소득공제와 우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일석이조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