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착한남자’의 막바지 촬영현장 속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주 목요일 마지막회를 앞둔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막바지 촬영 모습이라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막바지 촬영현장 속 이광수는 보는 이들을 따라 웃게 만드는 마력의 ‘착한 웃음’과 함께, 진지하게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8화를 통해 아픈 친구 '강마루(송중기 분)'에게 수술을 받지 않겠다면 자신을 밟고 지나가라며 문 앞에서 버티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에도, 누운 채로 대본을 놓지 않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광수는 '강마루(송중기 분)'의 병을 유일하게 알고 함께 아파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광수가 친구 송중기를 위해 의절한 아버지의 무덤에 찾아가 살려달라는 기도를 올리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착한남자' 속 명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송중기 살려줘!", "벌써 마지막회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드라마 ‘착한남자’와 함께 SBS 예능 ‘런닝맨’으로 ‘대세남’의 반열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