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결합한 곳은 많지만 특별히 와인을 함께 유통하는 레스토랑을 만들어 프랜차이즈를 키워가고 있는 '보나베띠'의 조동천 대표
대기업(웅진그룹)에서 18년간 재직하다가 2003년 돌연 창업을 결심하고 퇴사했다. 조 대표가 와인을 사업 아이템으로 결정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와인은 마진이 높고 계절과 파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사업 아이템을 금방 모방해 매장을 낼 수 있는 여타 외식 사업과 달리 진입 장벽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1년간 창업 준비를 마친후 2005년 와인 유통사업과 병행해 이탈리안 푸드&와인비스트로 전문점 '보나베띠'를 오픈하게 됐다.
보나베띠의 성공비결은 인적 의존도를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레시피 등을 시스템화해 경영 안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행보다 반발 앞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보나베띠'의 조동천대표. 그의 성공노하우를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밤 10시
보나베띠 02.516.6282